![]() 8일 군에 따르면 올해 37억 원을 들여 청소년수련관 등 공공시설에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먼저 7월까지 4억3200만 원을 들여 청소년수련관과 수영장에 태양열 급탕시설인 집열기(이중진공관), 축열탱크를 설치, 이산화탄소 140톤을 줄이고 54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 또 양구문화복지센터와 면 복지회관에 23억2500만 원을 투입, 발전용량 250㎾를 설치해 연간 34만6750㎾를 생산해 전기료 3100만 원과 이산화탄소 170톤을 저감한다. 이밖에 8월까지 4억8700만 원을 투입해 남면 가오작리 산촌수련관 487㎡의 면적에 연간 6200만 원의 연료비 절감과 집열기, 축열탱크 등을 설치, 6200만 원의 연료비 절감과 159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는 집열기, 축열탱크 등을 설치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태양열사업 추진으로 연간 1억5400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과 녹색성장을 위한 이산화탄소 503톤 저감도 기대된다. 류인욱 에너지담당은 "신재생에너지시설 추진으로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우수한 지자체가 될 것"이라며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주택 등 개인의 시설에도 적극적으로 추진되도록 행정지도와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sh@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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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태양열시설 설치로 녹색성장 앞장
뉴시스 기사전송 2010-03-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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