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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간도에 24시간 태양광발전시대 열려 | ||||||
사업비 28억원 투입된 태양광 자가발전소 준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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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최북단 유인도인 횡간도에 24시간 태양광발전시대가 열렸다. 추자면은 횡간도 태양광 자가발전소 준공식이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횡간도 현지에서 개최됐다고 28일 밝혔다. 국비 21억원, 도비 8억원 등 총 사업비 29억원이 투입된 횡간도 태양광 발전소는 45㎾급 태양광발전기를 비롯해 예비용인 80㎾급 디젤발전기 2기 등을 갖추고 있다. 이로써 종전 디젤 발전으로 17시간만 제한적으로 전기가 공급되던 횡간도에 24시간 청정에너지인 태양광발전이 공급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태양광 발전에 이어 풍력발전기 3대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어서 명실상부한 전천후 자연에너지 공급시스템이 갖춰질 전망이다. 추자면 관계자는 “24시간 송전시대를 열게 돼 주민들의 문화생활은 물론 농수산물 가공, 낚시관광객 유치 등 지역사업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시에서 북서쪽으로 52㎞ 떨어진 횡간도에는 현재 13가구에 19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연간 2000여 명의 낚시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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