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수소연료 보급을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서울 친환경에너지 선언' 1주년인 지난 2일 시청 별관에 수소연료전지 2기를 설치, 가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시청 별관외에도 올해말까지 보건환경연구원, 인재개발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의료원 등 모두 15개소에 수소연료전지 2기씩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에 국고지원금 30억원과 시 기후변화기금 9억8000만원 등 39억8000만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수소연료전지는 화석연료를 이용하는 터빈 발전방식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다.
또 소음이 없고 온실가스 발생이 적다. 게다가 설치면적이 상대적으로 좁다. 기존 도시가스 공급망을 활용할 수 있다.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 활용도가 높은 새로운 에너지다.
현재는 도시가스 등 화석연료에서 수소를 생산하고 있으나 앞으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 수소를 생산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해 가정용 수소연료전지(1kW급) 1단계 사업으로 40기를 설치했다. 올해에는 2단계 사업으로 전국에 70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에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해 가정용 수소연료전지 이외에도 수송용,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수소연료전지란=연료로 사용하는 수소와, 공기 중에 있는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을 이용, 에너지(전기와 열)를 생산하는 전지. 수송용·가정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이 가능한 새로운 에너지다.
서울시는 '서울 친환경에너지 선언' 1주년인 지난 2일 시청 별관에 수소연료전지 2기를 설치, 가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시청 별관외에도 올해말까지 보건환경연구원, 인재개발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의료원 등 모두 15개소에 수소연료전지 2기씩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에 국고지원금 30억원과 시 기후변화기금 9억8000만원 등 39억8000만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수소연료전지는 화석연료를 이용하는 터빈 발전방식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다.
또 소음이 없고 온실가스 발생이 적다. 게다가 설치면적이 상대적으로 좁다. 기존 도시가스 공급망을 활용할 수 있다.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 활용도가 높은 새로운 에너지다.
현재는 도시가스 등 화석연료에서 수소를 생산하고 있으나 앞으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 수소를 생산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해 가정용 수소연료전지(1kW급) 1단계 사업으로 40기를 설치했다. 올해에는 2단계 사업으로 전국에 70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에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해 가정용 수소연료전지 이외에도 수송용,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수소연료전지란=연료로 사용하는 수소와, 공기 중에 있는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을 이용, 에너지(전기와 열)를 생산하는 전지. 수송용·가정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이 가능한 새로운 에너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