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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의 솔라셀 요트!

SOLAR TRADE 2010. 3. 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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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의 솔라셀 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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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세계최대의 솔라파워 요트!

별도의 동력없이 오직 태양에너지만으로 마음껏 대양을 누빌 수 있는 초대형 솔라셀 요트가 등장했다.

씨넷은 25일 지난 주 독일 HDW조선소에서 모습을 드러낸 ‘플래닛솔라(Planet Solar)'라는 이름의 세계최대의 무공해 요트를 소개했다.

여러나라 엔지니어들이 함께 설계한 플래닛솔라는 492m² 면적을 가지며 모두 3만8천장의 솔라셀 패널로 구성돼 있다. 각 솔라셀은 적어도 22%라는 높은 광전효율을 가지고 있다.
▲ 플래닛솔라호는 모두 3만8천장의 솔라셀로 구성돼 태양의 힘만으로 대양을 가른다.
라파엘 도미안 플래닛솔라호 선장이자 이 프로젝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이제 솔라파워 보트는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80년대부터 최소한의 에너지만 가지고 세계를 여행하길 꿈꿔왔다. 지난 2004년 태양의 힘으로 가는 보트의 꿈 실현을 위해 애써 온 그는 이제 전세계를 이 솔라셀 요트로 여행할 수 있게 됐다.

이 요트는 3월말 테스트 운항에 나서며 내년 초 세계여행에 나서게 된다. 플래닛솔라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에 소요된 비용은 약 2천400만달러(278억원)다.

길이 25미터, 폭 12.5미터인 이 요트는 시속 27.2km로 운항할 수 있으며 약 50명의 인원이 승선할 수 있다.

플래닛 솔라호는 대서양을 건너는 가장 빠른 요트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4만km에 이르는 여행기간 중 전세계 주요도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방문도시는 함부르크, 런던, 파리, 뉴욕,샌프란시스코, 싱가포르,아부다비 등이 포함된다. 정박기간 중 일반에게 배를 공개할 예정이다.
▲길이 25m, 폭 12.5m인 이 요트는 시속 27.2km로 운항하며 50명의 인원이 탈 수 있댜..
▲플래닛 솔라 윗부분은 이렇게 설계됐다.
▲플래닛 솔라의 윗 부분은 온통 솔라셀로 뒤덮여 태양광을 최대한 받을 수 있다.
▲ 태양이 비치면 이런 색으로 변할 것이다.
▲ 바다밑에서 올려다 보면 바닥은 이런 모습이 된다.
▲공기저항을 적게하기 위한 첨단 전투기 같다.
▲ 플래닛 솔라는 물새의 모습같은 세련된 디자인의 외관을 자랑한다.
▲ 바다에서 잠겨 있을 때의 모습이 될 것이다.
▲ 앞에서 본 플래닛솔라의 모습.
▲제작자들의 모습을 통해 배의 크기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돼 이제 세계일주여행을 앞두고 있다.
▲492m² 면적의 배 플래닛솔라는 오로지 태양광만으로 대양을 누비게 될 것이다.
▲ 플래닛솔라 프로젝트를 통해 태양광만을 이용한 배로 세계일주의 꿈을 실현하게 된 라파엘 도미안(오른쪽).내년에 전세계 여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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