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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 태양광발전 메카로 발돋움 | |
군 76억7,400만원 들여 북면 문곡리에 태양전지용 실리콘 실증단지 조성 | |
【영월】태양전지용 실리콘 실증단지가 영월 북면에 조성된다. 영월군은 2009년도 정부출연 기술개발사업 실증과제인 `금속실리콘 생산 및 실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영월군 북면 문곡리 595 일원 1만4,000㎡에 76억7,400만원을 들여 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군은 사업을 주도할 주관사인 (주)리뉴에너지(대표:류태우)와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년간 역할분담을 통해 관련 사업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올부터 2013년까지 5년간 계속될 사업은 1단계로 규석광에서 고순도 금속급 실리콘을 생산하는 실용화 기술개발에 이어 2단계 금속급 실리콘 양산화 사업, 3단계 고순도 금속급 실리콘 양산화를 실행한다. 2단계 사업은 2011년까지 연간 6,000톤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3단계는 2012년까지 고순도 금속급 실리콘을 연간 1,000톤 이상 생산하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사업을 위해 영월군은 부지제공, 전력인프라지원, 양산화설비구축을 위한 투자유치에 협력하고 리뉴에너지는 실증과제 수행, 양산화사업, 영월군 소재산업 육성 등에 노력한다. 또 영월군과 리뉴에너지는 공유재산의 사용, 생산기술에 관한 정보를 공유해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협력한다. 박선규군수는 “금속실리콘 실증기술개발은 영월이 신재생에너지의 핵심인 태양광발전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획기적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학렬기자hyyoo@kw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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