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투데이(에관공)

녹색에너지 체험관 ‘확 바뀌었네’

SOLAR TRADE 2009. 7. 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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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에너지 체험관 ‘확 바뀌었네’
하이브리드자동차·태양광발전시스템 등 22종 체험물 추가
2009년 07월 21일 (화) 14:49:21 함봉균 기자 hbkone@ekn.kr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20일 녹색에너지 체험관 재개관식을 열었다.
에너지 원리와 저탄소 녹색생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녹색에너지 체험관’이 확 바뀌었다.

그린홈 100만호 시범주택, 하이브리드자동차, 실물크기의 태양광발전시스템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전시물 10종 등 총 22종의 신규 체험물들이 추가로 전시돼 현장감 있는 관람의 재미를 더하게 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녹색에너지 체험관’(경기도 용인 소재)을 재단장하고 20일 재개관 행사를 열었다.

녹색에너지 체험관은 지난 2000년 개관됐으며 에너지의 역사와 원리, 태양광·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체험시설, 고효율 에너지기기와 저탄소 녹색생활 방법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있다.

에관공에 따르면 체험관에는 해마다 6만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개편 이후 초중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인 및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4일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체험관을 방문한 바 있다.

에관공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서 체험관을 찾는 국민들이 에너지절약과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녹색생활 비법을 배워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개관식에는 체험관 개편을 축하하는 제막식과 함께, 하이브리드자동차를 기증한 현대기아자동차 등 체험관 개선에 적극 협조한 17개 기업들에게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함봉균 기자

   
체험관 행사에 참가한 17개 신재생에너지기업 CEO들이 체험관의 '하이브리드자동차 모형'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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