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금산군이 태양광에너지시설과 태양광발전시설 보급에 나선다.
군은 올해 19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태양에너지 시설 18곳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더불어 민간주택 7가구에도 1차적으로 1억4000만원을 투입해 태양광발전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군의 에너지비용이 25%~60%까지 절감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태양에너지 사업을 위해 금산인삼관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타, 인삼고을도서관, 마을단위 복지회관 등 9개소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다. 또 스포츠센터 수영장과 화림리 평화의동산 복지시설에는 3억 7000만원을 들여 태양열 급탕시설을 설치한다.
금산인삼관의 경우 4월중순 사업을 마치고 인삼고을도서관(12월)을 제외한 나머지 7개소는 8월까지 완료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은 다음해부터 정부 보조금을 확보해 일반 주택까지 태양광발전시설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영래기자 jy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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