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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좌1동사무소 옥상에 설치된 대기측정소를 대신해 자연사박물관 옥상에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ECO-대기측정소 설치 공사가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
서울시는 서대문구 연희동 산 5-58번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옥상에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ECO-대기측정소 설치 공사를 9월 완공을 목표로 다음 달께 착공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ECO-대기측정소는 하루 60kWh, 연간 2만2000kWh의 태양광 전력을 사용해 온실가스 23톤을 줄일 수 있으며 운영비 절감과 함께 학생들의 친환경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9월 완공예정인 ECO-대기측정소는 학생들에게 신재생 에너지 시설과 함께 대기질 측정 장비 및 분석방법,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함께 교육할 수 있는 친환경 과학교육장으로도 운영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6년부터 총 156억원을 투자해 최신 대기측정장비를 설치해 대기질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양길모기자 dios10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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