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권 & CDM

다우존스, CCX 탄소배출 인덱스 출시

SOLAR TRADE 2008. 9. 2.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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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CCX 탄소배출 인덱스 출시
  


다우존스 인덱스와 시카고 기후거래소(CCX)는 26일 전세계 탄소 시장 팽창에 대해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도록 두 개의 새로운 배출권 인덱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다우존스 인덱스의 대표 마이클 페트로넬라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타 오염물질을 줄이는 것은 지구상의 주요 지역에서 선진국과 개도국의 참여를 이끄는 주요 국제 이니셔티브가 되었다”고 밝혔다.


다우존스/CCX 유럽 카본 인덱스는 유럽 배출권 거래제에 따라 거래되는 탄소배출권을 추종한다. 다우존스/CCX CER 인덱스는 교토의정서의 청정개발체제(CDM)에 따라 거래되는 탄소배출권을 추종하게 된다.


세계 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이 두 시장의 규모는 630억달러 규모로 평가되고 있다.


패트로넬라 대표는 “이번 인덱스는 급성장하는 탄소 시장에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시장 참여자에게 가격 움직임을 제공할 것이다.” 고 언급했다.


지난해, 투자은행 메릴린치, 소시에트 제너럴, UBS, 바클레이 캐피탈에서 유럽 및 교토 체제와 연계된 상품 인덱스를 출시한 바 있다.


포인트 카본의 탄소 시장 분석에 따르면, 올해 전반기 탄소 시장 규모는 559억달러였으며, 지난해 589억달러 규모였으나, 올해는 두배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자료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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