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투데이(에관공)

[독일] 온실가스 배출량 전년대비

SOLAR TRADE 2008. 3. 1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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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온실가스 배출량 전년대비
2.4% 감소
  

독일의 온실가스 통계자료에 따르면, 독일의 2007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 대비 2.4% 감소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연방 환경국은, 높은 석탄 소비에도 불구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소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온난한 기후, 높은 에너지 가격, 재생에너지 발전의 높은 성장을 꼽았다.

이로 인해, EU의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인 독일은 총 981.3백만 CO2톤으로 10억톤 이하로 내려갔다. 이는 교토의정서에서의 감축목표에 근접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독일은 1990년 대비 21% 감축 목표로서 2008년에서 2012년까지 평균 969백만톤 이하로 배출하도록 되어 있다.

연방 환경국은 이산화탄소의 양이 2006년에는 2.7% 감소하여 최대 감소를 보였으며, 이러한 요인으로 화석 에너지 연료의 높은 가격상승과 평년 보다 높은 기온이 석유 및 가스의 수요를 줄여서 나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매스, 풍력, 수력 등 재생에너지원이 2007년에는 전년보다 15%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2007년의 최종 공식 온실가스 배출량 데이터는 2009년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료출처: Point Car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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