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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는 12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수도권 기업체 CEO, 출향 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경상북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 경북도 제공 | 경북도는 12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업하기 좋은 지역’ 이미지 홍보를 통해 수도권 기업체의 지방이전과 신규투자 유도 및 출향인 기업체의 도내 유치를 위해 ‘2008 경상북도투자유치설명회’를 열었다.
투자유치설명회에는 지식경제부, 대한상공회의소 등 중앙의 경제 관련기관·단체장과 국내 주요기업을 비롯해 수도권 기업체 대표와 출향인 기업인 등 300여명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식경제부는 지방이전 투자기업에 대한 조세감면, 이전기업에 대한 지원 등 정부의 이전지원 정책설명이 이루어 졌고 경북의 투자기업에 대한 행정서비스와 인센티브 지원 대책 및 도내 전략 산업의 투자환경 등이 소개됐다.
특히 경북북부권인 영주에 소재한 (주)소디프신소재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실제 사례 소개는 투자가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 경북도와 영천시는 수도권과 울산에 본사를 둔 3개 업체가 영천지역에 모두 860억원대의 투자를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MOU를 체결한 업체는 인천에 본사를 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동명통상㈜과 경기도 성남에 본사가 있는 반도체 재료.태양광 소재 제조회사인 ㈜세미머티리얼즈, 울산에 본사가 있는 ㈜우건 등 3개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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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와 영천시는 12일 동명통상(주), (주)세미머티리얼즈, (주)우건과 860억원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경북도 제공 | 이들 업체는 200억, 320억, 340억원씩을 영천지역에 투자해 내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영천지역에 투자를 하는 기업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핵심기술을 가진 경쟁력 있는 중견기업으로 720명의 고용창출 및 협력업체 이전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날 환영인사를 통해 “도는 구미권의 IT, 북부권의 BT, 동해안권의 신재생 에너지, 동남부권의 자동차부품산업과 한반도 대운하와 연계한 낙동강프로젝트 추진 등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다”며 “도민과 함께 성공을 보장하는 든든한 투자파트너가 되어 줄 것을 약속 한다”고 말하고 수도권 기업체와 출향인 기업체의 경북 도내 이전과 신규투자를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민선4기 이후 4조5000억원의 투자유치 등 대형 프로젝트 시행으로 1만7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2010년까지 국내외 총 100억달러의 투자유치와 4만5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과감한 규제완화와 획기적인 지원시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산업단지공단, KOTRA 등 투자유치 관련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날 참석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IT, 자동차부품, 신재생에너지산업 등 권역별 ‘CEO초청 팸투어’를 실시 등 수도권 기업의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