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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 필수부품 국산화 성공!

SOLAR TRADE 2008. 3. 12.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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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배럴당 100달러가 넘는 고유가 시대에 접어들면서 태양에너지 등 대체에너지가 크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태양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핵심소자가 국산화에 성공해 향후 태양광 산업발전에 새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세대 에너지 가운데 대표주자인 태양에너지.

청정에너지인 태양에너지를 생산하는 필수장비인 태양전지 핵심 부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습기 침투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태양전지를 보호하는 위한 EVA 시트는 태양전지 수명을 20년 이상 유지하기 위해 태양전지 앞뒤 면에 설치해 완충재 역할을 하는 필수 소재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30%이상 고속 성장하고 있는 EVA 시트의 국내 소요량은 올 해 120억 원으로 2010년에는 280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습니다.

[인터뷰:유권종, 에너지기술연 태양광발전연구센터장]
"에너지 기술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태양전지의 기본 소재인 에바시트는 생산 후 6개월이 지나면 폐기해야 하는 제한성 때문에 재고확보에 어려움이 큰 부품입니다.

이 때문에 이번에 우리의 독창적인 기술로 개발한 이 부품은 기존 선진국 제품에 비해 생산비용을 30% 이상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성도 한단계 끌어 올렸습니다.

이 기술은 국내 벤처기업에 이전돼 본격적인 생산과 함께 다국적기업을 통해 해외로도 수출됩니다.

기술 이전료만 7억 원.

생산에 들어간 이 기술은 우리 나라 태양광발전 모듈의 생산과 보급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한문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고유가 시대를 맞아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주력하겠습니다."

오는 2015년 50억 달러로 예상되는 세계 태양전지 시장.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발전 모듈 생산기술은 수입대체 효과와 함께 제조단가 절감 등 국내 태양광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이정우[ljwwow@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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