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인 그린에너지엑스포가 국제적인 전시회로 인정받았다.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는 포톤 인터내셔널(PHOTON-International) 2008년 1월호가 올해 세계 최대 재생에너지 및 태양광전시회(The Largest renewable energy and PV trade fairs in 2008)에 선정돼 독일·미국의 인터솔라, 스페인의 게네라, 일본의 PV엑스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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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톤지는 이번 1월호 기획특집을 통해 전세계 300여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가운데 독일 미국 일본 스페인 이탈리아 중국 한국 등 9개국 24개 유망 전시회 명단을 발표했으며, 그린에너지엑스포를 한국 최고의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로 선정했다.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광주 고양 등지에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나 국제적인 전시회로 선정된 것은 대구가 유일하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타임지’로 불리는 포톤 인터내셔널지는 독일 아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홍콩에 지사를 두고 있다. 특히 태양광 분야 세계 최고 권위지로서 관련 정부기관, 연구소, 기업의 필독서로 인정받고 있다.
포톤지는 그린에너지엑스포를 ‘성장세에 있는 한국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창구’로 평가하면서 그동안의 개최성과를 소개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그린에너지엑스포는 오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며, 15개국 16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