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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면 저지리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시범지역 선정

SOLAR TRADE 2007. 2. 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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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면 저지리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시범지역 선정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가 ‘살기좋은 지역만들기’사업 시범지역으로 최종 확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전국 공모에서 ‘자연과 문화예술이 함께 숨쉬는 에코빌리지’를 마을 비전으로 제시한 한경면 저지리가 전국 30개 시범지역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저지리는 앞으로 3년 동안 인센티브 사업비 20억원을 지원받아 특성 있는 교육 및 학교를 육성하고, 청정분재 문화축제도 열게 된다. 또 한라산 전망관측소 시설과 농촌형 목욕탕 및 건강센터 설립, 신·재생 태양광 에너지 발전시설 건립 등을 추진하게 된다. 제주도는 이번 공모에서 탈락한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와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1리, 안덕면 감산리 등 3개 마을에 대해서는 별도의 사업비를 지원해 마을별로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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