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을 남기기 위해 ... 뒤늦은 일본 여행기를 남깁니다.
사실.. 일본에 출장은 많이 다녔지만, 가족과 여행을 해본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여행으로 일본을 가는 부끄러움(?)을 가지고 있는사람이라 애써 피해왔지만.... 딸아이의 요구마저 무시할 수는 없었네요..
다만, 역사를 제대로 알리고자 노력하는 여행이었습니다.
- 일본여행 시작..
청주에서 2시 30분에 학교가 끝나는 아이의 시간에 맞춰(?) 비행을 잡았습니다... 오후3시 50분..
이게 가능할까?? 를 고민했지만.. 청주에서 국제선 출발을 타본 경험으로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항공을 예약했습니다.
2시 30분에 학교를 마치고 2시 50분에 아이와 지웰시티인근에서 택시탑승(카카오) - 공항에 3시 10분도착...
짐 붙이고.. 혈관등록해서 입국심사 빠르게 하고... 게이트 앞에 앉았더니 3시 30분.. ^^
빠듯하지만.. 충분히 여유있게 탑승이 가능했습니다..
- 에어로케이.. 항공으로 청주공항에서 간사이 공항까지 1시간 30분정도 걸렸습니다.. 비행은 무난했고, 간사이공항에서 입국심사도 빠르고 편리했습니다..
미리 준비하고 갔던 터라 헤메지 않았고, 안전하게 착륙..
착률하자마지 출국장에서 2층으로 올라가서.... 세븐일레븐ATM을 찾아서 토스카드로 현금인출하고...
밖으로 나가 육교를 건너고, 건너편에서 이코카 카드를 구입.. 충전까지 완료..
바로 돌아서 라피트 특급열차 탑승..
ATM에서 현금출금을 한 후, 막내가 만두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나는 라피트 열차와 좌석을 확정했고..
무난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 라피트 특급탑승 - 덴가차야역 하차 - 지하철 사카이스지선환승 - 기타하마역 도착

- 우리가 숙박한 곳은 '기타하마역'에 위치한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호텔 피노 오사카 기타하마'
베스트 웨스턴 기타하마 호텔을 선택한 건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지하철과의 연계가 매우 좋았습니다..
주변에 편의점과 먹거리가 풍부하게 많았습니다.
호텔이 비교적 넓은 편 이었습니다.. 3명 숙박을 예약했더니 침대도 3개를 넣어주셨는데도 케리어를 열어둘 수 있을정도.. ㅎ
위아래, 여행지로 이동이 편리했습니다.. 쿄토여행도 열차한번으로 오고갈 수 있었으니까요.
- 첫날부터 엄~~청 걸었습니다..
3시 50분 청주공항 출발 한 일정이.. 6시에 일본숙소에 짐을 풀고.. 잠시 쉰 후 나와서 도톤보리로 걸어갑니다. ㅎ

- 기타하마역에서 도톤보리까지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거리이기는 합니다.. 빨리 걸어서 대략 40분정도. ㅠㅠ
그냥 사카이스지선 타고 편하게 가면 될 껄... 그냥 걸었습니다.. 이것저것 구경하느라고..
위에 빨간 줄로 걸어갔는데... 다음에 알고 보니 파란선으로 걸어갔다면.. 양쪽이 모두 쇼핑(시장)공간이었습니다. .
도톤보리에 가서.. 야경구경하고... 쑈(?)같은거 하는것도 보고.. .톤키호테도 방문..

- 가는 중에 이것저것 구겨거리들.. 약국은 이런식으로.

- 도톤보리 도착했는데 이런 풍경... 도쿄쪽으로 출장을 다니면 이런 비슷한 풍경이 많았는데..
여행으로 일본을.. 오사카를 와보기는 처음입니다.. .
아내와 막내딸만 동행한 일본여행 중..

- 위 사진이.. 위에 보이는 파란색 쇼핑라인의 아랫쪽 시작점입니다.. 여기로 천천히 올라가면 쇼핑하기 좋아요..
물론 사진보이는 뒷쪽도 볼거리가 많습니다..

- 뭐.. 요런 사진 남기며 여행..
- 또 어렵게 걸어올라가서.. 늦게 잠에 들었습니다.. 첫날은 이렇게 간단한 먹거리와 함께 취침..

- 기타하마에서 오사카성까지 .. 가깝습니다.. 대략 20분이내..(걸어서)
걸어서 갔는데..
가면서 막내에게.... 오사카성이 무엇인지..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아는지... 어떤 역사가 있는지를 이야기 했습니다..
즐겁게 즐기기 보다는. 약간의 죄스러움(?)을 가지고...


- 안에 안들어갔습니다..
가까운 카페에서 그냥 시원한거 한잔 마시면서.. 잠시 쉬고 다음 이동지로 이동했습니다..
지도상 거리가 꽤 되는데.. '덴진바시스지 상점가'까지 걸어가기로 합니다...
다행히 호숫가로 걸으니.. 그냥 저냥 시원하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 미친듯 걸어서.... 덴진바시스지 상점가 방문.. 간단한 먹거리좀 먹고 걸어내려왔는데..
이쪽을 갈 필요가 없었더라구요.. 그냥.. 신시야바시쪽 상점이랑 크게 다를 바 없었습니다..

- 운이좋게.. 걸어오면서 우메다 돈키호테도 구경하고 왔는데.. 웨이팅없이 이치란 라멘을 먹으러 왔습니다..
마늘을 좀 더 추가 해도 맛있었을 듯.. .



- 이메다쪽 쇼핑을 하고.. 또 걸어갑니다..
이코카 카드가 없어서 그런게 아니고... 그냥 동선을 확인해보면.... 걷는게 빠를 것 같았습니다..
구글지도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이동하는 교통편이 잘 안내되어 있는데..
요즘은 그냥 GPT에 물어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과 방법을 설명해줍니다... 여행 참 쉽죠~
- 다음 날은 교토여행...

기타하마역에서 - 게이한전철 특급을 탑승하면 환승없이 '산조역'으로 도착하고... 올때는 역으로 탑승..
산조역에내려서 니넨자카 산넨자카 거리를 돌아보고.. (우리나라로 따지면 전주 한옥마을 같은 느낌.. )

- 니넨자카 산넨자카는... 그냥 전주 한옥마을 정도의 느낌이었다. .
사람 너무 많음.. ;; 더운 날은 힘들 듯..






- 우리는... '신사'는 가지 않는다고 아빠가 결정을 하고 출발했습니다. (괜히 일본신사에 절하고 싶지 않다.. )
- 다니면서 역사를 제대로 알자.... 조상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갖자...





- 아내는.. 그냥 시장을 다니는걸 좋아하나보다..
여행은 항상 '휴양지'위주로 다니다가.. .다낭을 시작으로 도심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나름의 매력이 있는 듯.. 싶다.
- 기타하마역에서 열차로 교토여행을 하는건.. 좋은 선택이었다.. 어렵지 않고 복잡하지 않게 앉아서 갈 수 있었다..
이렇게 3일차 마무리..
- 4일차..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날인데 오전에 비소식이 있었다..
오후7시 비행기를 타기전에.. 조금 더 즐기기 위해 동선을 잡는데.. 오전에 비가오는 관계로 '난바'쪽 지하상가와 상점가를 돌기로 했다..
비가 오는데도.. 비 한방울 맞지 않았고, 좋은 선택이었다...
난바, 칼디, 닛폰바시 등... 막내는 찹쌀떡에 쌓인 과일같은거를 좋아했는데.. 엄~~청 비싸더라..
그런데 일본에서는.. 항상 '먹어볼 수 있는 제품이 있었다.. ^^ '테스또 아리마수까?' 하면 먹어볼 수 있는 것들을 줌..

- 이날은 스카이스지이선을 타고 난바까지 내려오고..
도톤보리를 겨쳐 신시아바시방향으로 올라갔다..
도톤보리 돈키호테에 사람이 너무 많다면.. .. 조금만 걸어가면 도톤보리미도스지점이 또 있다... 아래로 가면 난바센니치마에점... 돈키호테 참 많으니.. 너무 사람 많은데만 가지 말자... (우메다에도 사람 넘쳐남. ㅜㅜ)



- 이거 너무 맛있음.. . 그런데 많이 비쌈...
테스트 제품을 종류별로 보유하고 있으니.. 달라고 해서 시식해보시고 구입하세요..



- 앗 이거... 사람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서 기다렸다가 사먹는데..

- 위에 올린 .. 국수같은게 아이스크림이 아니더라.. '팥?' 같은걸로 국수처럼 뽑아내는거라.. 맛은 기대이하 ^^;
아이스크림인줄 알고 속아서 구입했음.. ㅋ

이렇게 일본여행이 끝났습니다...
장점 > 청주공항에서 직항이 있어서..정말 가깝게 다녀올 수 있다..
이코카 카드가 있으면.. 전철, 버스, 갈아타기가 쉽고, 편의점에서도 이용이 편리하다..
일본공항에서 면세품 구입하려면.. 많이 일찍 들어가야 한다...
2025년 5월 봄. 아들빠진 가족여행 끝... (아들은 5월 중순에 학교에서 일본여행을 별도로 다녀왔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