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의 생각

태양광발전소 내, 태양전지(모듈)를 품질보증 기간내에 점검 및 교체받아야 하는사항

SOLAR TRADE 2019. 5. 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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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경기도청에서 진행하는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에 사전심사위원으로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세금'으로 보조받는 사업의 경우, '효율'은 신경쓰지 않고 '모양'을 우선시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어차피 '세금'으로 하는 사업이니, 설치하는 것 이외에는 관심없는 설비를 만들어낸 담당자의 책임감은 무엇일까요.???


 타원형모양, 물결모양, 안맞는 경사각, 직각으로 붙여둔 모듈.. 누가 보기에 모양이 좋은건가요?


 세금으로 (보조)하는 사업의 경우 최우선순위는 '효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설비하는 태양광발전소는 '사용전검사'이후 특별한 관리를 안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O&M(유지보수)계약이 되어있다고 하여도 일반적인 점검과, 문제발생 시 대처를 할 뿐, 사전예방은 미흡하다 생각합니다.

   - 뭐 사실.. 태양광발전소는 제대로 설비되었다면 큰 유지보수가 필요없는 사업이 맞습니다 -


 보편적으로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고 나면, 시험가동기간(보통 1~3개월)내에 발전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모조리 터져나오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렇기에 초기 3개월만에 나타나지 않은 문제들은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많으며,


 사업자가 크게 문제제기를 하지 않는다면 안전관리자로서도, 추후 새롭게 발견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간단한 문제이면서 놓치기 쉬운 문제에 대해 정리를 해보려합니다.


 

 *. 설치 경사각은 평균 24~33도로 설치를 하게 됩니다. 남으로 내려갈수록 경사각이 낮게, 북으로 올라갈수록 높게 설치를


 하는것이 최적이라고 표현하지만, 실질적으로 경사각에 의한 발전량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듈 경사각에 따라 이격거리도 차이를 보이기에 면밀히 검토를 해야 하는 것이겠지요..


 이격거리가 좁아지면 겨울철에 앞, 뒤로 음영이 발생을 하여 발전량의 저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다음카페 '태양광발전의 모든 것'에서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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