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 무상보증 5년 연장 파격조치 단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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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인버터 전문기업 SMA코리아(대표 이명배)는 대용량 제품군 중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 Sunny Central (각 400 / 500 / 630kW 급)시리즈에 대해 올 1월부터 무상보증기간을 5년으로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SMA의 대용량 인버터는 기본적으로 20년을 운전할 수 있도록 제작돼 지금까지 2년의 무상보증 기간을 제공해 왔다. 이번 조치는 여기에 무상보증기간을 3년 더 연장하는 파격적인 사업으로 1MW 발전소를 기준으로 최대 6,000만원까지 운영비용 절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소 유지보수 비용이 대부분 인버터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조치는 발전사업자들에게 절감된 유지보수 비용으로 더욱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신형 모델의 경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장률을 현저히 감소시켜 시스템 안정성이 기존에 비해 더욱 향상됐고, 여기에 체계적인 서비스 운영이 가능해 이번과 같은 무상보증기간 연장이 가능할 수 있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이번 신제품 시리즈에는 스마트 그리드와 관련하여 Power Reducer Box 를 장착해 유무효 전력 및 주파수 제어를 통한 계통 안정성 기능을 크게 향상시킨 점도 주목할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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