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 기술개발

염료감응태양광 2년내 상용화 시대 열린다

SOLAR TRADE 2009. 10. 1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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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료감응태양광 2년내 상용화 시대 열린다
제2회 산업체 워크샵 및 간담회…국내산업 선도성장 가능성 높아
2009년 10월 13일 (화) 14:24:31 박정미 기자 e5153@ekn.kr

염료감응 태양전지와 관련된 최신 산업화 동향과 이슈를 다룬 세미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려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13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한국염료감응태양전지 산업체 워크샵 및 간담회’는 본사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에너지관리공단 차세대태양에너지연구소 동진쎄미켐 등이 후원했다.

산관학연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는 염료감응 태양전지관련 국내외 산업화 동향과 기술이슈, 사업화전략 등에 초점을 맞춰 산업체가 목말라하는 정보를 적절히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2년 말부터 본격 양산을 준비하고 있는 삼성SDI, 1MW급 준양산라인을 운영하고 있지 티지에너지, 올해말 5MW파일럿 라인을 구축할 동진쎄미켐, 핵심소재중 하나인 저철분판유리를 생산하는 KCC, 자동화장비를 개발중인 세아이앤티, 복합재를 개발중인 제일모직, BIPV용 염료감응태양전지 연구를 일찌감치 준비해온 이건창호 등이 자사의 현황과 개발로드맵, 상용화 과제 등을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또 지식경제부 홍순파 서기관이 정부 신재생에너지정책방향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플렉서블 염료감응전지의 최신기술현황을 소개했다.

건국대 프라운호퍼 차세대 태양전지연구소 임찬 소장은 축사에서 “기존의 1세대 태양전지는 연평균 35%성장해 국내 산업의 세계시장 선도에 어려움이 있는 반면 차세대 태양전지는 상용화시 세계시장에서 국내산업이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도약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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