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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 전문기업 ㈜신성홀딩스가 경기도 분당 본사 내 ‘신성 태양광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신성홀딩스 측은 “최근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춰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태양광 산업에 일반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이를 설명해주는 전문 전시관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홍보관을 개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재생에너지와 태양광 홍보관이 전국에 몇곳이 운영되고는 있지만 태양광 산업의 주요 실물제품들로 구성된 홍보관은 신성홀딩스 홍보관이 처음이다.
홍보관 입구에는 태양광 에너지로 구성된 도시를 축소한 미니어처를 구축했다. 이들 미니어처들은 발전소, 공공건물, 버스정류장, 가로등, 아파트, 주택 등 우리 실생활속에서 접할 수 있는 태양광 아이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태양광 산업의 가치사슬인 폴리실리콘, 잉곳, 웨이퍼, 태양전지, 태양광 모듈, 발전시스템까지 모두 실물로 전시했으며 이들 각각의 특징을 설명하는 판넬을 제작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함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필요성과 태양광 발전의 원리, 유형, 그리고 탄소배출권에 이르기까지 왜 태양광 발전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설명과 정부의 다양한 발전지원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신성 태양광 홍보관은 7월 중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shinsung.co.kr)을 통해 일반인들도 사전 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
<최성록 기자 rok@asiatoday.co.kr> | -%5E484%5E322%5E.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