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시스】
환태평양 3국 순방차 호주를 국빈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4일 오후(현지시각) 시드니 소재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 내 '태양광 및 재생에너지 연구소'를 시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시찰에서 참석자들에게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분야는 전세계가 당면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류의 생존전략임을 지적하고, 한국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녹색기술, 녹색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강조하면서 동 연구소가 향후 양국간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협력에 있어서 구심적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했다.
1999년 태양전지를 개발한 태양광 및 재생에너지 연구소는 2000년 세계 최초로 태양에너지 학위 과정을 신설했으며 현재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연구소로 꼽힌다.
김선주기자 sak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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