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형 초에너지 절약 주택 `에코 스카이 하우스(Eco Sky House) `, 요코하마(Yokohama) 시내에서 모델 준공 / 미쓰비시(Mitsubishi) 중공업 그룹 7개사가 실증 개시, 97% 자연 에너지 -
미쓰비시 중공업 그룹 7개사는 OM 계획 주식회사와 공동으로 자연 에너지의 새로운 이용 기술을 주요 기술로 하는 차세대 초에너지 절약 주택 `에코 스카이 하우스`의 모델 하우스를 요코하마 시내에서 준공, 2009년 2월부터 실증 시험을 시작한다. `태양광 발전+패시브 솔러 하이브리드` 등 세 가지의 초에너지 절약 기술을 비롯한 그 외의 선진 에너지 절약 관련 기술도 도입하고 표준 세대의 평균적 사용 에너지의 97% 이상을 자연 에너지로부터 조달할 수 있는 시스템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모델 하우스는 요코하마 시 미쓰비시 중공업 사택 부지 내에 건설된다. 연면적은 129.17㎡로 실제로 평균 4인 가족이 생활한다. 2010년 3월까지 1년간 실증 기간에 실내외의 온습도, 전력 소비량 등 사계를 통한 에너지 절약 데이터를 취득하고 설계에 반영시킨다. 본 프로젝트는 일본 국토교통성의 `2008년도 주택·건축 관련 선도 기술개발 조성 사업`으로도 지정되어 있어 기술개발·실증성과를 발표한다.
중심이 되는 세 가지 기술 가운데 `태양광 발전+패시브 솔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지붕 위에 설치한 미쓰비시 중공업 텐덤형 태양전지 패널과 지붕 면 사이에 공기 유로를 확보하여 흐르는 공기로 태양전지로 열을 회수하여 전기와 온풍을 만든다. 열회수에 의해 태양전지 뒤쪽에서 온도 상승을 억제할 수 있어 발전 효율이 떨어지지 않고 회수한 태양열을 거주 공간 난방이나 급탕에 이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태양광 발전과 태양열 회수를 복합함으로써 개별적으로 시스템을 지붕 면에 설치하는 경우와 달리 태양 에너지 취득 효율이 높아진다.
`고축열 기술`은 주거 하의 지중 온도가 연간을 통해 안정되는 점에 주목하여 여름철에는 지열 이용에 의한 “Light Cooling 시스템”의 구축으로 냉방 부하를 경감한다. 겨울철에는 마루밑 축열을 적절히 조합하여 실내 난방에 활용한다.
`솔러 환기 기술`은 지붕 정부에 설치한 유리 솔러 환기 박스에 의해 공기의 비중 차이를 이용해 효과적으로 자연 환기의 에너지 절약과 건강한 실내 환경을 실현한다.
이 외에 미쓰비시 중공업이 개발한 축전지 시스템의 실증 시험도 실시하여 에너지 자립 주택으로의 전개를 도모한다. 또한 소비 전력이 적은 차세대형 조명, 유기 EL 패널도 조명으로서 도입된다. 조명용 유기 EL패널은 미쓰비시 중공업이 2008년 5월에 51%를 출자하여 사업성 검증 회사를 설립해 양산·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 회사라고 한다.
미쓰비시 중공업 그룹 7개사는 태양열과 공기를 이용하여 난방·급탕·환기 등을 할 수 있는 환경 공생 기술 `OM 태양계`의 보급에 임하고 있다. 미쓰비시 중공업도 에너지·환경 사업 통괄 전략실을 창구로 토탈 에너지 매니지먼트의 측면에서 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하여 궁극적으로는 `광열비 제로`인 지구 환경에 적합한 주택 공급에 연결할 것이라고 한다.
<참고자료> 차세대형 초에너지 절약 주택(에코 스카이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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