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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청정도시로 이미지 변신을 위해 무공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등포구는 구민체육센터, 문래노인케어센터, 신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4개소에 소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6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이달 중 시설 공사에 착수 5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시설 규모는 10㎾~30㎾로 가정용 형광등 160개 이상을 동시에 켤 수 있는 전력이다.
설치된 시설 4곳에서 발생되는 발전량은 연간 총 10만 5000㎾h 규모로 자체 생산된 전기량만큼 10~15%의 전기를 덜 사용할 수 있어 연간 1000만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45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올해 공공시설에 수소연료전지 시설, 고효율 LED 조명시설을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이를 민간시설로 확대해 에너지 절감과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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