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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 급성장 관련株 강세

SOLAR TRADE 2008. 2. 1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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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 급성장 관련株 강세
[2008.02.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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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 시장의 급속한 성장이 예고되며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14일 코스피시장에서 KCC는 전날보다 14.67%(6만6000원) 오른 51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도 4.27%(1만5000원) 오른 36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원조 태양광발전주 격인 동양제철화학도 8% 상승했다.

KCC는 전날 공시를 통해 현대중공업과 합작해 충남 대죽산업단지에 2010년 가동을 목표로 연생산량 6000t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폴리실리콘은 태양전지 기판의 핵심원료다.

현대중공업도 2008년까지 태양전지사업에 본격 참여하며 태양광 발전 관련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동양제철화학은 지난 12일 독일 도이체솔라와 4804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전날 KCC와 현대중공업의 폴리실리콘 투자 발표와 동양제철화학의 폴리실리콘 시제품 생산 소식이 태양광 관련주를 넘어 대체에너지 업종 전반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김동준 연구원은 “정몽진 KCC그룹 회장이 신성장동력 중 하나인 폴리실리콘 사업과 관련, 생산설비를 추가로 증설해 연 1만8000t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며 “이는 상업생산의 성공과 양호한 시장상황을 감안한 장기적 계획으로 판단돼 향후 실제 진행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 김재중 연구원도 “KCC가 전일 공시를 통해 밝힌 폴리실리콘 제조설비 투자 계획과 폴리실리콘 공급계약 체결은 시장의 예측을 훨씬 앞선 것”이라며 “장기 성장에 대한 보다 긍정적인 평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부국증권 안종훈 연구원은 “태양광 사업을 단기적 이슈로 접근해 반짝 효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일종의 테마사업으로 사업진출 등의 실질적인 부분이 가시화되기까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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