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태양광

울산 환경운동연합, 에너지 심포지엄

SOLAR TRADE 2007. 10. 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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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환경운동연합, 에너지 심포지엄
[뉴시스   2007-10-24 18:05:56] 
【울산=뉴시스】

울산환경운동연합은 재생가능에너지를 통한 친환경적인 에너지 정책을 지향하며 소규모 발전을 통한 개인.지역 에너지의 자립을 표방하는 시민햇빛발전소를 건립에 맞춰 에너지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울산시민햇빛발전소는 재생가능에너지 사업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청정자원인 태양광을 이용한 소규모(5KW)발전시설을 시민들의 기금으로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울산환경운동연합은 울산시민햇빛발전소 설립에 맞춰 울산의 지역의 재생가능에너지 정책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촉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5일 오후 2시 울산상공회의고에서 에너지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에너지심포지엄은 정부의 에너지정책과 현황에 관해서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의 발제로, 부산환경운동연합 상근대표이자 에너지공익기업 나투라의 구자상 대표이사가 재생에너지의 전망과 과제에 관하여 발제하게 됩니다. 이어서 현재 재생가능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자립 정책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 부안, 진해의 재생에너지의 보급에 따른 성과와 한계, 발전적 방안 등의 사례발표를 있으며, 이를 토대로 울산지역에 맞는 효율적인 에너지정책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울산시민햇빛발전소 설립의 의미와 발전시설 소개가 있을 예정이며, 착공될 발전시설 설계와 조감도를 갖고 에너지공익기업 나투라의 김대오 기획본부장이 자세한 설명과 소개를 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날 에너지심포지엄에는 주봉현 울산시 정무부시장과 지역 시민단체, 학교, 연구기관, 공무원, 에너지 관련 기업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선열기자 ps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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