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장거리 운행이 많아서 시트로엥 디젤을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나의 첫 수입차..그런데.... 지나고 보니.. 느껴지는 여러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 지방에서 고장이 나면 당장 급하게 수리를 할 곳이 많지 않다... 저는 비교적, 정기가 편리한 지역에 거주했음에도...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에러가 뜨고, 시동이 꺼지는 시고가 발생했음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고속도로를 달려(수십번 시동이 꺼지면서도) 서비스로 가야했습니다.. - 서비스 센터가 정비를 제대로 못하고 오판을 했음에도... 대안이 마땅치 않다.. - 결정적 문제는... 사소한 오류를 고치지 못해서 결국 멀쩡한 차를 폐차해야 한다는 거였는데.... 봄.가을.겨울에는 잘 달리는 차가.. 여름에만 계속 에러가 떠서 운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