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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2

수학! _ 선행이 중요한가? _ 과학고등학교

선행을 왜 하는걸까?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미친듯(?)이 달려서 선행을 하기도 하고, 중학교 입학하는 아이가 '미적분'까지 한바퀴 돌렸다는 이야기를 쉽게 들을 수 있었다. 나로서도 '선행을 왜 하는지 모르겠네.. 아이들은 시기에 맞게 크는게 좋아'라고 하면서도 초등학교아이를 꾸준히 '구몬학습'을 시키다 보니.... 뜻하지 않게 선행을 아주 조금은 하게 된 듯도 하다. 중하교 1학년 입학하는 아이 손을 붙잡고.. 수학학원을 돌아다니며.. '우리아이 영재고 보낼거에요~'라고 했을 때, 내가 방문했던 거의 모든 곳에서는 '선행이 되어 있지 않다면 불가능합니다'라고 답변했었다.. 딱 한 곳 - 우리와 인연이 되어 계속 함께 한 학원 - 에서만 '충분히 가능하니 준비해 봅시다'라고 했을 뿐이다. 왜? 선행이 중요할..

영재고)과학고를 준비하는 아이들 학원이야기 _ 잘 끈어내는 것도 부모의 몫인듯...

- 어릴 때 부터.. 방문수업을 몇 년간 해왔습니다.. 그냥. .노느니 하자는 생각이었어요.. 처음 한두과목(한자를 좋아해서 한자로 시작을 했는데..)을 아빠가 끈어주고는.. 선생님의 영업과 아이의 선택에 따라... 늘려나가게 되었습니다.. 모든 선택은 아이가 했지요.. ​ 큰아이가 8과목, 작은아이가 6과목을 .. 스스로 선택해서 하고, 숙제를 잘 해치우던 무렵.. 갑자기 '지국'의 정책변경으로 선생님이 일방적으로 바뀌었습니다.. 한달도 안되었는데.. '눈치'를 보니.... 아이들이 맘에 안들어 하는듯.... 숙제를 안하고, 수업을 싫어하고.. 그래서 물어봤지요.. '아들, 수업하기 싫으면 말해.. 그거 하지말고 그 시간에 피아노랑 미술, 태권도, 수영 배우러 갈까?'물었더니... '예~'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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