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시절 합습이라고는... 구몬학습... 수학과 한문을 7살 무렵부터 시작했어요.. 그 전에도 잡다한것들을 시켜보긴 했는데..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구몬에 정착을 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선생님이 바뀌었고, 아이기 안한다고 해서 모조리 끈었지만.. 처음 두과목으로 시작해서, 끝마칠 때 쯤은 6~7과목을 했습니다.. 부모가 '과학도 해봐라'고 한건 없었고, 아이가 '이 과목도 해보고 싶어요'라고 한것들 위주로.. 가끔 선생님께 먼저 '일본어 샘플좀 가져다 주세요..'등을 부탁드렸고, 경험해본 과목중에 아이가 원하는 과목을 추가히는 방식으로 과목수가 늘어나갔습니다.. 이게 좋았던 것은..'습관'을 들였다는 점 같아요.. 방과후에 조금놀다 집에오면... 무조건 '매일 할당된 학습을 마무리해야 놀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