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자체)지원정책

"태양광 산업 메카로 건설"

SOLAR TRADE 2009. 12. 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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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산업 메카로 건설"
박수광 음성군수

 박수광 음성군수(사진)가 내년도 군정목표를 '태양광 산업의 메카'와 '농가소득 1억원 프로젝트'로 삼았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210회 음성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아직 경제위기에서 완전 탈출하지 않았다"며 "이런 가운데서 지역민의 소득과 복지증진을 중심으로 한 삶의 질 확보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펴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내년에도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군민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투자유치와 일자리창출, 미래 성장동력 산업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현대중공업 태양광 발전 제2공장에 이어 제3, 4공장을 유치해 우리 지역을 태양광 산업의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태생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원남·용산·감곡·생극산업단지 조성 본격 추진 계획도 함께 밝혔다. 박 군수는 특히 농업육성과 관련,  "농가소득 1억원 프로젝트 장기육성 계획 마련으로 5대 핵심전략 품목인 고추, 수박, 복숭아, 인삼 및 화훼 등을 전국 최고 경쟁력을 갖춘 명품 브랜드로 키워 나가겠다"며 친환경 고품질 농특산품에 관심을 나타냈다.
 복지사업에 대해서도 박 군수는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신축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맞춤형 방문보건 서비스 등의 추진계획을 밝혔다.
 음성군의 내년도 당초 예산안은 올해보다 0.2% 감소한 2852억 원으로 편성됐다.
 /음성=박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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