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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택 기자 = 서울시는 최근 상암동 823번지 제2택지개발지구내에 지하1층, 지상3층 총면적 3392㎡의 서부도로교통사업소 신청사를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서부도로교통사업소 신청사에는 70㎾의 태양광발전설비도 갖추고 있어 상시전력의 약 40%를 공급한다.
기존 청사는 1975년 지어진 낡은 건물로 학교 및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 대형 도로 보수 및 장비들로 소음이 발생해 민원이 자주 발생했다.
청사 지붕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전력을 공급하면서 45톤의 온실가스(CO)감축 효과와 연간 1200만원의 전력사용요금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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