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관련 업계동향

3년간 102MW 태양광 신규시장 창출

SOLAR TRADE 2009. 7. 1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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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102MW 태양광 신규시장 창출
9개공기업 2차 RPA협약, 연차별 투자키로 결정
2009년 07월 09일 (목) 18:28:41 박정미 기자 e5153@ekn.kr

한전 발전자회사 등 9개 에너지공기업이 향후 2011년까지 태양광에 102MW규모를 투자키로 했다. 이들은 올해부터 3년간 진행되는 2차 RPA협약 투자규모 총 3조원 중 태양광 102MW 풍력 371MW 해양 275MW 등 총 1330MW규모를 보급키로 했다.

단 태양광보급은 올해 21MW 2010년 32MW 2011 49MW 등 연차별로 투자키로 했다.
지경부는 “2012년부터 도입되는 RPS시행시 태양광분야에 대해서는 별도의 의무량을 할당할 예정인데, RPA 참여기관들이 이번 2차 RPA 투자계획대로 이 기간에 102MW를 보급할 경우 선 보급실적에 대해 가중치를 부여 추후실적으로 인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경부는 이외에도 국내 태양광산업 육성을 위해 태양광발전차액 기준가격 체제를 개편키로 했다고 말했다. 기존의 5개 용량별 기준가격 차등지원에서 설치장소 등에 따라 기준가격 세분화를 추가해 소용량 건물형을 우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박막형태양광 등 차세대 전략제품에 대해 태양전지업체와 장비제조사 등이 공동 SPC를 설립해 참여하는 대형 R&D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이번 RPA협약, 기존의 그린홈 100만호, 연차별 발전차액지원용량 등을 합할 경우 2011년까지 총 400여MW 태양광시장 창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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