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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차세대 전지 |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9-05-14 |
- 소형의 AV기기를 간단하게 운반할 수 있는 등 생활양식을 크게 바꾸는 역할을 완수하는 전지 - 소니(Sony)는 에너지 효율이 높고 소형 경량화하기 쉬운 `리튬 이온 배터리`에 주목하여 세계에서 처음으로 휴대전화 전용으로 제품화하는 등 차세대 전지의 개발 기술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배터리는 향후 수익의 기둥이 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소니는 새롭게 자연 에너지를 이용한 태양전지와 바이오 전지에 목표를 좁혀 양산화를 서두르고 있다. 그 중에서 태양전지 패널을 우산으로서 태양광이나 건물 내부 빛을 받아 발전하고 리튬 이온 배터리에 충전하여 야간에는 그 전력으로 스스로 전구를 사용할 수 있는 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태양전지에서 주류가 되고 있는 실리콘형 패널로는 파랑색과 검정색이 있지만 소니의 패널은 광에너지를 흡수하는 색소 특성을 살려 태양전지에 `색소 증감 기술`을 도입하였다. 식물은 색소가 흡수한 광에너지를 화학에너지로 변환하여 포도당을 생성한다. 색소 증감형 태양전지도 이와 같은 원리로 전기 에너지로 바꾼다. 선명한 색조는 네 종류의 색소를 사용하였다고 한다. 세계 최고 수준을 달성한 광전 변환 기술도 채용하면서 색을 연출하기 때문에 비디오테이프나 리튬 이온 배터리로 배양된 도포, 인쇄 기술을 결집하여 생활에 적용하기 쉬운 기기로서 제안했다고 한다. 색소 증감형이 실리콘형과 다른 점은 일출, 일몰이나 실내 등 등 약한 빛에서도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점이다. 하루 흡수량은 주간에 가장 위력을 발휘하는 실리콘형보다 적지만 일조가 나쁜 장소나 실내 인테리어 등 실리콘형이 담당할 수 없는 범위에서의 도입을 기대할 수 있다. 색이나 모양 등 디자인의 자유도가 비약적으로 확대되기 때문에 실용화에 적용하기 쉽다고 한다. 소니 R&D 전략 추진부 기획 그룹 통괄 과장은 “패션성이 필수 요소인 휴대전화의 케이스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개발을 담당하는 환경 에너지 연구부 계장은 “새로운 사업으로 확립하기 위해서 내구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싶다”고 한다. 바이오 전지에는 포도당을 이용하여 발전하는 타입의 개발이 2007년 8월 발표되어, 화제를 모았다. 포도당을 효소로 분해하여 활동 에너지를 취출하는 생물 구조를 응용해 그 대신에 전기 에너지를 취출하여 발전한다. 현재 개발 당시의 전지와 비교하여 단위 체적당 출력 밀도를 2배로 향상시킨 시험 제작기기를 개발해 지금까지의 1/2 체적으로 휴대음악 플레이어 `워크맨`을 동작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한다. 소니 첨단 재료 탐색 연구부 바이오 일렉트릭스(bioelectronics) 연구 그룹 계장은 “포도당을 함유한 음료이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설탕물도 상관없다”고 지적한다. 모바일 기기에 표준 장착하면 음료로 목을 적시면서 한 방울을 늘어뜨려 사용하는 장면을 볼 기회가 가까운 미래에 올 수도 있을 것이라 한다. 차세대 전지는 유망 시장이다. 소형 민생용을 제외한 리튬 이온 배터리의 일본 국내 시장 규모는 2014년도에 2008년도 대비 약 6.5배인 946억 엔(약 1억 2,771억 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그리고 소니는 전기 자동차 전용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한다. 태양전지에서는 경합 타사와 달리 디자인성을 중시하는 독특한 시도를 실천하고 바이오 전지는 사용이 끝난 액체 처리라는 과제를 가지고있지만 실용화가 시야에 들어가는 등 차세대 전지 사업이 시야에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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