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는 국가 중장기 R&D사업인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2009년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금년에 착수할 핵심 추진기술 250개(중장기 과제 34개, 단기과제 216개)를 확정․공고하였다.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은 에너지 고갈, 기후변화 등 에너지 위기에 대처하고 에너지산업의 신성장동력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기술개발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에너지·자원기술”, “신재생에너지기술”, “전력기술”, “방폐관리기술” 등 4대 기술부문으로 구성된다.
4대기술
부문 |
에너지자원기술 |
신재생
에너지기술 |
전력기술 |
방폐관리기술 |
8대
기술
개발
사업 |
․에너지자원기술개발
․자원순환및산업 에너
지기술개발 보급 |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
․전력산업원천
기술
․원자력발전기술
․국제핵융합실험로공
동개발 |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기술
․사용후핵연료관리기 술 |
이번 확정된 실행계획에 따르면, 2009년도는 4개부문 8대기술개발사업에 핵심기술 250개(신규과제)을 선정하고 1,744억원의 정부예산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ㅇ 이중, 에너지기술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중장기과제” 34개와 애로기술 해결이 시급한 “단기과제” 216개를 각각 선정 확정(첨부3 참조)하고, 금일(4.6일) 지식경제부 및 에너지자원기술기획평가원(KETEP)의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여 사업자공모·접수를 실시한다.
* 장기관제 지원규모 : 과제당 매년 30억원 내외, 개발기간 5년
* 단기과제 지원규모 : 과제장 매년 3억원 내외, 개발기간 3년이내
* 공고번호 : 지식경제부 공고 제2009-135호
금년 사업은 사업자공모․접수 이후, 과제별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기술개발 사업자를 금년 6월까지 확정․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된 핵심 추진기술 중 중장기 과제는 2008년 8월부터 그린에너지 전략로드맵 작성 등 그린에너지 정책을 기반한 기술기획을 통해 발굴되었고, 올해 3월 기술위원회 심의를 거쳐 세부기술분야별 우선순위가 선정되었다.
단기과제는 에너지․산업기술 등 14대 산업원천 전 분야에 대한 지식경제 통합기술수요조사 공고 실시하여 접수한 과제 중 전담기관(에기평 등)의 평가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선정된 과제이다.
2009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도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핵심수단으로, 그린에너지 산업분야의 일자리 창출, 산업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