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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태양광모듈 폐처리 화두 | ||||
PV연합 재활용 및 재사용 기술 개발… 환경 보호 獨 쇼트솔라 등 산업계 워킹그룹 발족 이 분야 무게 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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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지역에서 수명이 다한 태양광시스템을 재활용 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쇼트솔라社가 발행하는 ‘썬타임즈’ 최신호에 따르면 ‘PV CYCLE산업연합’은 최근 20~30년 후 수명이 다한 태양광시스템의 교체 등에 관한 문의가 부쩍 늘고 있다. PV연합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원자재 절약형 생산공정 개발과 보다 수명이 긴 태양광모듈 및 CSP시스템 개발, 폐처리 되는 시스템의 재할용 기술 개발 등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PV연합의 대표자를 쇼트솔라社의 부회장인 마틴 좀머 박사가 맡게 되면서 이러한 재활용 관련 기술은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PV연합은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태양광모듈 재활용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법규정을 준수하고 사용 후 태양광시설의 완벽한 수거와 재활용 및 재사용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틴 헤밍 쇼트솔라 회장은 “태양광업계가 대규모 재활용 설비를 구축하는 것은 시간문제 일 뿐”이라며 “PV연합과 함께 이에 대한 준비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향후 할당량에 따라 태양광 제품의 수거와 재활용을 관리할 지속적인 수명 관리 시스템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쇼트솔라社는 지난 2007년 유럽의 태양광산업연합(EPIA)을 비롯해 독일의 솔라산업연합, 그리고 5개 제조업체와 공동으로 태양광시스템의 재활용 연구를 위한 워킹 그룹을 발족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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