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투데이(에관공)

순수 국산기술의 350kW급 프란시스수차 개발 및 실증 성공

SOLAR TRADE 2008. 11. 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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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산기술의 350kW급 프란시스수차 개발 및 실증 성공
소수력


  

우리나라는 일반하천의 경우 자연낙차가 작고, 댐높이가 5-6m 정도로 개발해야 하기 때문에 소수력개발 입지가 저낙차를 주로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농업용저수지나 대댐의 용수로를 이용하는 경우는 낙차가 커서 기 개발된 프로펠러수차나 카프란수차로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는 프란시스수차의 국산화 개발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프란시스수차의 국산화 및 상용화를 위한 ‘프란시스수차의 실증연구(수행책임자:이철형)’가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6월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경남 산청의 율현저수지에서 설비용량 350kW으로 실증연구를 추진하였으며, 공사지연, 인허가 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딛고 좋은 결과를 얻어내었습니다. 이 과제를 통해 국내 프란시스수차 설계 및 제작기술의 신뢰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국산화를 통한 수차 도입비용의 저감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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