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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2산업단지도 '태양광산업' 집적

SOLAR TRADE 2008. 10. 2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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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2산업단지도 '태양광산업' 집적

뉴시스  기사전송 2008-10-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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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충북 증평군이 '아시아 솔라밸리'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도안면 노암리 일대에 조성하는 증평2일반산업단지도 태양광산업단지로 조성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증평읍 미암리 일대 증평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신성홀딩스(옛 신성이앤지)와 키스코홀딩스(옛 한국철강)가 이미 생산.가동하고 있고 에이원테크가 가동될 경우 증평군은 국내 셀.모듈분야 생산능력의 30% 가까이 점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 증평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해 군 미래전략사업인 신.재생에너지의 태양광 관련 기업 등을 증평2일반산업단지에 유치해 도가 추진하는 '아시아 솔라밸리'의 허브도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태양전지분야 생산과 기술개발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도가 추진하는 3만3000㎡ 규모의 태양전지종합기술지원센터를 증평2산단에 유치하기로 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군은 현재 증평산단에 입주.가동하고 있는 신성홀딩스와 키스코홀딩스와 관련된 태양관 관련 기업체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군이 계룡건설산업㈜와 공동추진하는 증평2산단은 도안면 노암리 일대 73만5000㎡에 민자 810억원 등 1300억원을 투자해 2011년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에 따라 이달 말 도에 산업단지 개발계획 승인을 신청해 내년 4월 개발계획 승인을 받고 8월 보상협의에 이어 10월 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증평2지방산업단지 내에 태양광산업 관련 10여개 업체 정도를 유치해 미래의 전략사업으로 육성, 증평을 '태양광산업도시' '태양의 도시'로 거듭 태어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신욱기자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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