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자체)지원정책

경북도, 월드그린에너지포럼2008 개최

SOLAR TRADE 2008. 10. 9. 00:33
반응형

경북도, 월드그린에너지포럼2008 개최

뉴시스  기사전송 2008-10-07 16:20 
var Domain = DomainCheck(); var Option = "width='240' height='240' topmargin='0' leftmargin='0' marginwidth='0' marginheight='0' frameborder='0' scrolling='no'"; document.write ("");
【대구=뉴시스】

경북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기후변화 협약에 대한 지방차원의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현재추진 중인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해 경북이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부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8일부터 11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지구와 에너지 그리고 인류, 아름다운 공존'을 주제로 '월드그린에너지포럼2008'을 개최한다.

월드그린에너지 포럼은 대체에너지 개발을 위한 정책발굴과 에너지분야의 국제적인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6월 출범했다.

미국, 영국, 일본, 독일, 인도 등 20여개국에서 온 기후변화와 원자력, 태양광, 연려전지, 풍력, 가스하이드레이트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과 기업인 등 3000여명이 참석해 에너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토론한다.

특히 지난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라젠드라 파치우리 IPCC(유엔정부간 기후변화협의체)의장이 참가해 특별연설을 하게 된다.

개회식에는 한승수 국무총리가 참석해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응전략과 저탄소 녹색성장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국가정책을 설명한다.

도는 2년마다 월드그린에너지 포럼을 개최해 경제분야의 다보스포럼과 같은 에너지분야의 세계적 포럼 육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티모시 앤더슨 플로리다대 석좌교수의 기조연설과 사민 앙가이 플로리다대 교수, 애닐캐인 세계에너지풍역회장, 정근모 전 과학기술처장관, 이회성 IPCC부의장, 홍성안 한국과학기연구원 수소연료전지사업단장 등이 에너지문제 해결책을 제시한다.

또 안토니오 플링거 IEA 에너지기술연구소장, 스티브 소이어 세계풍력에너지위원회 사무총장, 존 바이런 델라웨어대 석좌교수, 앵거스 알렉산더 일리노이대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기후변화대책과, 연료전지, 태양에너지, 원자력, 풍력, 가스하이드레이트(Gas Hydrates)와 바이오 등 신재생에너지의 개발과 산업화전략을 발표한다.

선파워, 퓨어셀 등 세계적인 에너지기업들이 참가해 그린에너지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포스코파워, 한국수력원자력㈜ 등 굴지의 에너지회사들도 행사장내에 부스를 설치해 에너지 산업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행사가 지방정부차원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 에너지포럼으로서 전 세계에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의지를 표명하고 에너지분야 선도지자체로서 경북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 환경부, 대구시, 에너지관리공단,에너지경제연구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대구경북연구원, 대구은행 등이 후원 기관으로 참여한다.

김재욱기자 jukim@newsis.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