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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재생에너지 요람을 꿈꾸다

SOLAR TRADE 2008. 3. 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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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재생에너지 요람을 꿈꾸다
[YTN   2008-03-06 02:45:04] 
 
[앵커멘트]

고유가 시대을 맞아 보다 저렴하고 깨끗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풍력발전과 지하공기, 태양광 등을 이용한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를 꿈꾸고 있습니다.

보도에 고재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겨울 아름다운 꽃을 피운 양란들이 하우스 안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이 하우스의 난방은 지하 60m에서 뿜어나오는 지하공기가 맡고 있습니다.

항상 섭씨 13도에서 16도 정도를 유지하는 지하공기의 장점을 시설 냉난방에 적용한 것입니다.

때문에 냉난방 비용은 더이상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인터뷰:김정선, 농업연구사]"농작물 재배를 하는데 높은 유류값이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제일 큰 목적은 연료비를 절약하는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에만 60여 농가가 지하공기 설비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일 정도로 농가의 관심이 높습니다.

제주에서는 이처럼 지하공기를 실제 농업에 이용하는 것 외에도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이용·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바람 많은 제주의 특성을 살려 풍력발전 시설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5 곳에 27기의 풍력발전기가 들어서 전기 34 메가와트를 생산하고 있고, 풍력발전설비 시험을 위한 '육상 풍력발전 실증연구단지'가 올해 안으로 들어설 계획입니다.

태양광 발전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60여 곳에서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추고 있고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제주도도 올해 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에 400여억 원을 투자할 정도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 적극적입니다.

[인터뷰:현덕준, 제주도 청정에너지과 계장]"제주는 풍력, 지하공기,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기반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생각입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유가 시대에 대처해 나갈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의 선도지역으로 성장할 계획입니다.

YTN 고재형[jhko@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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