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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범서초등학교 태양열급탕시설 및 태양광발전시설이 21일 준공됐다.
울산시 교육청 지정 에너지절약 정책 연구학교인 범서초등학교는 울산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올해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자립도를 높이고, 재생가능 에너지시설을 교육시설물로 활용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사업비 2억9400만원을 들여 도서관 옥상에 설치된 15t용량(140매 × 1.98㎡ = 277.2㎡)의 태양열급탕시설(진공관형 태양열 집열기)은 태양열을 이용해 수영장 물을 따뜻하게 데운다.
고학년동 옥상에 시설된 30kW 태양열발전시설(사업비 2억5350만원)은 햇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 학교 사용 전기 일부분을 충당한다.
울산생명의숲 윤석 사무국장은 "학생들이 학교현장에서 태양에너지가 전기에너지와 열에너지로 변환되고, 대안에너지 가운데 태양에너지 활용이 가장 이롭다는 사실을 직접 알 수 있는 교육적 효과와 함께 태양광발전시설은 연간 16.532t(t당 20유로)의 이산화탄소 절감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제적 효과로는 태양열급탕시설의 경우 학교연간사용량 10만9362㎥(5520만2190원) 중 연 4만4860㎥(2264만5682원.41.02%), 태양광발전시설은 학교연간사용량 66만9840kw(7357만5470원) 중 4만4560kW(390만3635원.6.65%)의 비용절감이 예상된다.
강복득 교장은 "기존 생태연못, 옥상.벽면 녹화, 퇴비장을 포함한 자원재활용 시설, 친환경급식, 체험교육 등 다양한 시설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선도학교"라며 "이번 태양광.태양열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재생에너지시설을 갖춘 국내 최고 에너지시범학교로 도약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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