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최영의 선생의 말

최영의 선생의 말

 

팔굽혀 펴기는 처음에는 손바닥으로 해야 한다.

누구라도 가능하다.

다음에는 주먹으로 한다.

여기까지는 쉽다.

그 다음에 다섯 손가락, 다시 그 다음에 세개, 두개로 줄여 나간다.

여기까지 10년이 걸릴지도 모른다.

3000일을 투자해서 연습한다면 80kg의 체중을 가진 사람이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물구나무까지 설 수 있다.

그만한 악력이 생기는 것이다.

10엔 동전을 구부릴 수 있는 악력으로 소를 치면 소가 죽을지도

모른다. 30cm~50cm 앞에서 소를 친다면 그 소는 반드시 죽는다.

하지만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초인적인 연습을 해야 한다.

어버이의 원수를 갚는다는 각오로,

10년간 목숨을 건다면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스포츠를 한다는 기분으로 가라데를 하는 것,

그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진정한 무도 가라데,

진정한 일격필살을 목표로 한다면

자신의 육체가 변형될 정도로 해야 한다.

다만, 의미 없는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용서되지 않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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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딱 두가지 입니다.

1. 어버이의 원수를 갚는다는 각오로

2. 자신의 육체가 변형될 정도로

 

할 수 있을지 없을지가 문제가 아니라, 할건지 말건지가 문제가 되겠군요.

출처 : 세이노의 가르침 ^^*)

글쓴이 : 히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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