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라군 반대쪽 수영장을 가도 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을 좀 했었다.. 그런데 키로 열리더라. ^^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았다.. 여기도 깊이가.. 1.8은 되는듯.. 막내는 발이 닿지 않았다.. 그래도 즐거운 하루.. ^^ 얘들아..비둘기 빵주면 안돼~라고 아무리 말해도 .. ㅠㅠ 아이들은 그냥 좋은가보다.. 생각해보니 남들에겐 진상처럼 보였을지 몰라도... 어쩌겠냐... 아이들은 그냥.. '새가 배고픈가봐요..' 할 뿐이니.. 나중에 잘 설명은 해줬다.. 이해하기 쉽게.. 그러나.. 자연에 사는 새들이.. 똥싸고 지저분하다고.. 오지 못하게 하는게 맞는걸까? (국내에선 안줌.. 시내라..)우리는 어느곳을 가건... 음식에 별 영향이 없다. ^^ 워낙에 잘 먹기도 하고.. 워낙에 라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