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아들을 낳았다. 조금은 크게 나은아이.. 아이에게 좋다고 하여 아무것도 모르고 - 엄마가 고생하는 줄도 모르고 - 무작정 조산원에서 자연 그대로 나은 아이.. 부모가 처음이라 너무 힘든것들이 많았다。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것들은。。 ‘이렇게 힘든데 남들도 다 키웠다고?’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어떤게 정답인지 알 수가 없었고、 항상、 매 순간을 ‘최선의 선택’을 하려고 마음 먹었지만。。 되돌아 보면 실수도 참 많았을테고、 아이에게 미안한 부모는 아니었는지 자꾸 되돌아 보게 된다。 - 남들도 다 이렇게 힘들게 키우는걸까? 새벽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엄마는 낮에 잠을 잘 수 없었고, 엄마없이 아빠가 밤새 봐야 할 때에는 아빠가 밤을 꼬박 새고는 아침에 근무를 나가야 했다. 유난히 목소리가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