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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등학교 2

충북과학고등학교 외부 산책 . 전경

3년 전에.. 중 1 아이를 데리고 와서는.. 이정도 쯤에서 사진을 찍었었다.. '우리 삼년 후에는 꼭 입학해보자!'고 다짐하며.. 그땐..... 그렇게 멀게만 느껴지는 곳이었는데.. 이제는.. '우리학교'.. ^0^ 아이가 퇴거하는 주말이 되면.. 이 자리에서 아이를 기다린다. 이렇게 바라보면서..... 시골, 하늘, 바람, 풀, 잔디, 나무, 아이들.. 모든것에 감사하며.. ^^ 작고, 아담하고, 아름답고, 알찬 학교가 아닐까.. 전교생 130명 가량의 학교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갖춘.. 뒷편에 가려진 창의 융합동.. '이걸보니 생각났는데... 아이 자소서 쓰면서 '창의 융합활동'을 적으라고해서 난감했던기억이 난다.. ;; 창의 융합활동... 그걸위해 뭘 준비해야 하는거냐.. / 아직도 모르겠당.ㅜㅜ..

수학! _ 선행이 중요한가? _ 과학고등학교

선행을 왜 하는걸까?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미친듯(?)이 달려서 선행을 하기도 하고, 중학교 입학하는 아이가 '미적분'까지 한바퀴 돌렸다는 이야기를 쉽게 들을 수 있었다. 나로서도 '선행을 왜 하는지 모르겠네.. 아이들은 시기에 맞게 크는게 좋아'라고 하면서도 초등학교아이를 꾸준히 '구몬학습'을 시키다 보니.... 뜻하지 않게 선행을 아주 조금은 하게 된 듯도 하다. 중하교 1학년 입학하는 아이 손을 붙잡고.. 수학학원을 돌아다니며.. '우리아이 영재고 보낼거에요~'라고 했을 때, 내가 방문했던 거의 모든 곳에서는 '선행이 되어 있지 않다면 불가능합니다'라고 답변했었다.. 딱 한 곳 - 우리와 인연이 되어 계속 함께 한 학원 - 에서만 '충분히 가능하니 준비해 봅시다'라고 했을 뿐이다. 왜? 선행이 중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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