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의 생각

태양광발전사업으로 돈 버는 방법 -> '타이밍' 입니다.

SOLAR TRADE 2015. 10. 18.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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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어떻게 생각하면.. 희안한 시장이죠.. 돈이 안된다고 하는데.. 달려드는 사람이 많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왜 돈이 된다고 할 때는 그렇게 망설이던 사람들이 지금은 기를 쓰고 하려고 할까요.. ???




 저는 2006년 '태양광 주택보급사업'의 영업사원으로 태양광사업분야에 들어왔습니다..


 영업사원인데.. 전기를 만질 줄 모르니, 문제가 생기면 AS를 할 수가 없는 답답함에.. 현장일을 배웠습니다.


 갑자기 발전사업이 뜨기에.. 그 분야도 열심히 하였고, 불미스러운 일로 - 담에 풀어보죠..- 사무직, 영업직 일을 그만두고


 발전소 공사현장에 잡부나.. 막내 비슷한 역할로 들어가 약 2년간은 현장을 전전했습니다..


 그 후, 다시 재취업을 하였고.. 대규모 발전소 프로젝트를 꽤 많이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개인 발전소도 가지고 있습니다..


 태양광을 하는 많은 사람들.. 관련된 분야에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저처럼 넓게.. 오래.. 하신 분들.. 많지 않더라고요..


 그렇지만.. 항상 배우는 마음으로.. - 요즘 특히 비선형님 글에 많이 - 공부하고자합니다..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돈 버는 방법은.. '타이밍'을 잘 잡는 거라 생각합니다.


제게 크게 기억남는 .. 이 분야에서의 격동의 시기는..


1.  2008년 9월 입니다... 9월 30일 이전(제 기억으로는) 이전 FIT가격과 이후 FIT가격에 큰 차이를 보일 때..


 관련자료를 찾아보니 참고자료가 나오네요..


[태양광 발전차액] 30kW 이하 570원, 1MW 이상 520원 '충격'
신규 발전시장 전면중단 불가피…26일 발표회 통해 인하안 공표

 


 이때.. 발전사업이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무려 30%가량의 기준가격이 하락을 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 기회를 잡은 곳은 어디일까요.. ? 바로 기준가격 하락하기 바로 전, 2008년 5월이후 완공한 발전소입니다..


 시설가격은 이전에 한 설비보다 낮게 책정되었으며, 규모의 경제를 위하여 대규모로 완공된 발전소..


 뭐.. 물론 이  때. 모듈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워 가격이 소폭 오르기도 했지만.. 이 때의 기회는


 누가 보아도 발전차액 기준가격이 내려오기 바로 앞 시점입니다..



 2. 두번째 격동의 시기는.. 아무래도 RPS로 넘어오는 시기인 듯 합니다.


  FIT에서.. RPS시범사업을 진행하였고, 그 후에 RPS사업으로 변환이 된 정책입니다..


 기준가격이 자꾸 떨어져 가고 있었지만.. 가격변동이 있는 사이사이..  높은 판매가격 / 낮은 설비가격을 가져가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3. 건축물 가중치 1.5적용..


 2012년 본격적으로 RPS사업을 시작하며, 건축물 가중치를 1.5를 적용하였습니다.


 첫해.. 건축물로 설비하신 현장들은.. .좋은 기회를 잡으신 거라 생각됩니다..


 투자대비 매출이 18%이상을 기록한 현장들도 많았던 시절입니다.. 



 이렇 듯.. '정책이 변하는 시기'에 기회가 나타나곤 합니다.


 사실 정책이라는 것이.. 지금처럼 변경 전 여러말들이 오고가기는 합니다만.. 중요한 것은


 그 세부적인 내용들이 오픈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미리 대처하여 최적의 기회를 잡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변해가는 정책속에서 누군가는 큰 기회를 잡았지만,  어떤 누군가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기도합니다.


 


또다시 정책변경이 예견되어 있습니다.


 큰 틀에서의 기준은 정해진 듯 보이지만, 세부적인 내용들이 정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

 

 분명, 그 속에는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기회들이 숨어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좀.. 그것을 위해 준비하고 기다려 보는건 어떨까요?


저는 이렇게 .. 판단합니다...


 '타이밍'을 잡아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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