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자체)지원정책

구로區청사 발전소로 변신

SOLAR TRADE 2009. 7. 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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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區청사 발전소로 변신
2009년 07월 29일 (수) 13:46:39 박정미 기자 e5153@ekn.kr

구로구청사 옥상이 태양광 발전소로 변신했다.

구로구는 청사 옥상 300㎡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기존 구청사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 것은 처음이다.

   
▲ 지난 28일 구청사로는 처음으로 구로구청사에 3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됐다.

2억81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청사 태양광발전시설은 4월 공사를 시작, 28일 완공됐다. 구로구는 30kW규모의 이 시설로 연간 3만9000kWh의 전기를 생산해 구청사 유지전력으로 활용한다.

구 관계자는 “일반가정 12가구 정도가 1년 사용할수 있는 양”이라면서 “이번 시설로 연간 300만원의 전기료가 절감된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번 발전시설로 연간 1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또 1kW 규모 가정용 연료전지 2기를 구청사에 설치해 운전에 들어간다. 연료전지 실용화를 위한 모니터링 사업의 일환이다.

한편 구는 2007년 고척근린공원 2008년에 화원종합사회복지관, 지난 6월 고척2동 주민센터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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