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PV 규격인증 관련 세미나 열린다

BIPV 규격인증 관련 세미나 열린다

7월 1일 건자재시험원-ATLAS사 공동 주최

2009년 06월 24일 (수) 16:45:32 박정미 기자 e5153@ekn.kr

국내외 BIPV(건자재일체형태양전지)인증과 관련된 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과 미국 ATLAS사는 오는 7월 1일 수원 광교 테크노밸리 융합기술원에서 '제1회 태양전지(BIPV) 신뢰성평가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태양광 모듈 중 BIPV에 대한 건축자재로의 내구신뢰성 평가 및 규격 인증과 관련하여 진지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건자재시험원 신뢰성 센터가 '태양전지의 내구성 및 신뢰성 평가’에 대한 주제발표하고 미국의 권위있는 태양광 평가기관인 ATLAS사, 독일 인증회사인 TÜV Rheinland, 에스에너지가 각각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에스에너지는 국내 최초로 BIPV건마크를 받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병만 건자재시험원 연구원장은 "BIPV의 건축자재 분류를 통한 산업화 지원을 향후 연구원이 중요 추진과제로 진행할 것"이라며 "BIPV 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제품 전반의 내구성과 신뢰성에 대해 관련업계와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