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세미나

그린허브코리아 2009

SOLAR TRADE 2009. 4. 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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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 해외진출 길 뚫는다
코트라 그린허브코리아 개최

국내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 외국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전 세계 녹색산업 동향을 살피는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

KOTRA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그린허브코리아 2009`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일 `미ㆍ중ㆍ일 그린 비즈니스를 잡아라` 등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외국 기업 103개와 국내 기업인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6일 첫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미ㆍ중ㆍ일 그린 비즈니스를 잡아라`는 3개국 녹색산업 현황과 정책을 현지 전문가들을 통해 들어봄으로써 한국 기업 수출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수처리(GE워터) 풍력(미쓰비시ㆍ클리퍼) 태양광(IBMㆍ샤프) 분야에서 3개국 고위 전문가들이 나와 설명한다.

7~8일로 예정된 청정개발체제(CDM) 설명회와 상담회에서는 KOTRA가 발굴한 30개국, 102개 CDM 프로젝트 중 국내 기업 참가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매스 풍력 소수력 태양광 등에서 총 37개 프로젝트가 소개될 예정이다.

CDM은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있는 선진국이 그러한 의무가 없는 개도국 온실가스 저감사업에 투자해 얻은 배출 감축량을 선진국 것으로 인정받는 제도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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