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세미나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EXPO Solar) 2009

SOLAR TRADE 2009. 2. 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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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태양광 전문 전시회 열려

25~27일 코엑스 전시장서 20여개국 180개업체 참가

국내 최초의 태양광 전문 전시회인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EXPO Solar) 2009'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독일·미국·일본·스페인 등 20여개국 50여개사를 비롯해 국내외 총 18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 1위 조선 기업인 현대중공업은 세계 최대 규모의 스페인 태양광 발전단지에 수출한 자사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소개한다.

한국철강은 태양광을 전기로 바꾸는 효율이 세계 최고 수준인 박막 태양전지 'GETWATT' 모델을 처음 공개한다. 박막 태양전지는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저렴한데다 건물 외벽이나 유리창에 얇게 코팅할 수 있어 차세대 태양전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 텔리오솔라는 실리콘을 사용하지 않는 차세대 박막 전지인 CIGS 박막 태양전지 생산기술을 발표한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세계 각국의 태양광 발전기술 동향을 알아보고 세계 시장 공략 전략을 모색하는 다양한 세미나도 마련된다. LG전자기술연구원과 삼성전자가 소개하는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 개발 동향과 외국 기업인들이 발표하는 독일과 인도의 태양광시장 전망과 기술 동향에 대한 세미나가 개막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국회 에너지·식량자원포럼과 서울특별시, 주한 유럽연합 상공회의소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xposolar.or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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