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태양광

상주 ´태양에너지공원´ 인기만발

SOLAR TRADE 2009. 2. 1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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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태양에너지공원´ 인기만발
개관 1년 맞아 주말 500여명 발길…저탄소 녹색성장 교육 산실
2009-02-17 17:56:45 휴대폰전송 기사돌려보기 인쇄하기

”빛이 갖고 있는 에너지가 너무 신비로워요.”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 상주박물관 옆 태양에너지 시범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은 무한한 태양 에너지에 놀란다.

◇ 태양을 상징하는 돔형 전시홍보관. ⓒ 상주시 제공

상주시 태양에너지 시범공원에서는 무한한 태양에너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곳은 지난해 경북도 처음으로 설립된 신재생에너지 관련 전시시설로, 개관 1년 만에 미래에너지 산업 홍보의 전도사로 자리를 잡았다.

시범공원에는 태양을 상징하는 돔형 전시홍보관과 야외의 집광·집열 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인기를 끄는 곳은 5기의 작동모형이 있는 전시홍보관. 어린이들이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산교육장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곳은 상주박물관과, 경천대 등 인근 볼거리 코스와 연계돼 주중에는 100여명, 주말에는 500여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 어린이들이 엄마와 함께 전시관에서 태양광 체험을 하고 있다. ⓒ 상주시

김호종 상주박물관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차원의 성장 패러다임이 되고 있다”며 “이곳에서도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통해 지난 일 년간 4만4000㎾의 전기를 생산하는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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