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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솔라, 생산라인 늘려 '솔라 붐' 대비 | |
체코ㆍ독일ㆍ스페인 생산공장 신ㆍ증설 완료 / 솔라 재활용 산업도 관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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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솔라(Schott Solar)는 자사의 다섯번째 생산라인인 체코 발라스케 메지리치 태양전지 공장의 생산라인 확장 공사를 최근 마무리하고 독일 알제나우의 2개 셀 생산라인도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이 회사는 스페인 안달루시아에 태양열 집열기 생산라인을 완공해 태양열발전사업을 위한 채비를 갖추고 독일 예나에 건립 예정인 바커케미칼과의 웨이퍼 합작공장 설계작업을 마무리했다. 올 하반기부터는 뉴멕시코주 알버커키에서 '태양광-태양열(PV-CSP) 병렬 생산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다.
마틴 헤밍 쇼트솔라 회장은 "지난해 예비 결산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매출 증가를 기록했으며, 생산능력 확대 작업도 향후 시장 발전전망과 정확히 일치한다"면서 "이는 향후 솔라시장이 매우 낙관적일 것이라는 근거"라고 자신했다.
수명이 다한 발전설비를 재활용하는 '솔라 재생산업'도 쇼트솔라의 큰 관심사다. 지난해 이 회사는 유럽 태양광 산업연합 등의 단체와 함께 'PV CYCLE 산업연합'을 창립해 현재 부회장사로 활동하고 있다.
'PV CYCLE 산업연합'은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모듈 재활용 시스템을 사전 구축하고 원자재 절약형 생산공정 개발, 장수명 태양광 모듈 개발, 수명이 다한 태양광ㆍ태양열 제품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관장하게 된다.
헤밍 회장은 "솔라업계가 대규모 재활용 설비를 구축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면서 "쇼트솔라도 제품 수거와 재활용을 관리할 지속적인 수명관리 시스템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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