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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태양광업체, 전북에 2조7000억 합작 투자

SOLAR TRADE 2008. 12. 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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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태양광업체, 전북에 2조7000억 합작 투자

뉴시스  기사전송 2008-12-07 11:30 
【전주=뉴시스】

노르웨이 태양광발전소 시공업체인 스카텍솔라AS가 2011년까지 총 2조7000억원을 투자,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스카텍솔라AS는 솔라파크엔지니어링과 국내 최대규모의 시공능력을 가진 태양광시공회사를 공동으로 설립키로 했다.

스카텍솔라AS와 솔라파크엔지니어링은 합작투자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이며 올해 4500억원을 투자, 50MW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시작으로 2011년까지 총 2조7000억원을 투자, 350MW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키로 했다.

스카텍솔라AS는 이에 앞서 전주과학산단 연구단지에 세계 최대규모의 태양광모듈공장을 건설 중인 솔라월드코리아와 지난 5일 4억5900억원 규모의 태양광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전북 투자를 가시화 했다.

노르웨이 오슬로에 소재한 스카텍솔라AS는 10조원의 자산을 보유한 태양광 발전소 설비·시공 업체로 그동안 독일을 비롯, 이탈리아와 체코, 불가리아, 싱가포르 등에 투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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